‘나는 여래다’라고 말하는 이유
如是我聞
“나는 여래다. 그래서 나는 내가 필요한 사람, 법을 구하는 사람을 찾아서 세계를 여행하고 있다.”
그러자 또 “당신은 부처가 아니다”하며 외면을 했습니다. 그때 나는 그 사람의 근본을 보았습니다. 그는 진정한 수행자가 아니었습니다.
내가 여래라 하면 여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진실을 알아보려고 하지 진실을 모르고 어떻게 그렇다 아니다 부정할 수 있습니까? 그러니까 ”당신이 여래라 하면 여래라는 증거를, 우리는 여래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데 우리가 어떻게 하면 당신이 여래인가를 알아볼 수가 있습니까” 이렇게 묻는다면 내가 거기에 대한 설명을 할 수가 있는데 그는 부정을 했습니다. 그때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도 여래가 아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모르겠다. 너무나 힘들어서 내가 하는 일이 너무나 힘이 들기 때문에 나도 여래가 아니었으면 얼마나 좋을지 모른다. 여래라고 했더니 물 한바가지 대접하는 사람이 없고 손으로 찾아갔는데 자기를 위해서 수만리 길을 찾아와도 물 한바가지 대접 없고 전부다 내쫓아 버리는 사람뿐이더라. 그러니까 내가 여래가 아니었다면 이런 일도 할 필요도 없고 또 이러한 힘든 수모도 안당해도 되는데, 내가 이런 힘든 일은 내가 여래이기 때문에 본다.”
“내가 여래라고 하는 것은 이러한 인간의 외면과 질시를 받아가면서 내가 여래라 하는 것은 내가 여래이기 때문에 여래라고 한다. 만일에 이 세상에 진실로 자신의 길을 원하는 자가 있다면 나는 그를 만나기 위해서 나 자신을 숨김없이 말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 1992년 5월 10일 법회>
이 지갑 속에 무엇이 들었는지 알겠는가?
如是我聞
“이 지갑 속에 무엇이 들었는지 알겠는가?”
“그 지갑을 이리다오.”
세상에 대한 사랑을 갖지 않으면 세상의 일을 보는 것은 어렵다
如是我聞
세상에 대한 사랑을 갖지 않으면 세상의 일을 보는 것은 어렵습니다.
나는 실제적으로 여러분을 일깨워주는 사람이지,
눈을 뜬 사람으로서 여러분들이 길을 잘못 갈 때 저 곳으로 가면 안된다고 일깨워주고,
여러분들이 어느 길로 가는 것이 자기가 가고자 하는 길의 목적지와 맞는거냐고 물을 때,
내가 보고 이곳으로 가라고 가르쳐 주고 인도하는 자이지,
절대적으로 여러분의 삶을 대신 살아주는 자는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나그네
‘나그네’ 시집에는 세상이 씌여 있다.
1988년 12월 부산일보 출판국에서 인쇄되어 발행되었다. 현재 시중 서점에서 구할 수 없다. 아래 웹사이트에서 전문을 읽을 수 있다.
詩 ‘나그네’와 ’세상 그리고 ‘마지막 장 ‘질문과 대답’을 아래 옮긴다.
깨달은 자를 알아보는 방법
如是我聞
>>우리가 어떻게 깨달은 자를 알아볼 수 있습니까?
상대가 현실에 있는 문제를 알아보는지 알아보지 못하는지 하는 것을 확인하면 된다.
- 如 來 -
여래의 정의
여래(如來-Tathagata)는
진실한 자
진리를 말하는 자
있는 것을 보는 자
거짓을 말하지 않는 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