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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래다’라고 말하는 이유

 如是我聞

“나는 여래다. 그래서 나는 내가 필요한 사람, 법을 구하는 사람을 찾아서 세계를 여행하고 있다.” 

그러자 또 “당신은 부처가 아니다”하며 외면을 했습니다. 그때 나는 그 사람의 근본을 보았습니다. 그는 진정한 수행자가 아니었습니다.

내가 여래라 하면 여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진실을 알아보려고 하지 진실을 모르고 어떻게 그렇다 아니다 부정할 수 있습니까? 그러니까 ”당신이 여래라 하면 여래라는 증거를, 우리는 여래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데 우리가 어떻게 하면 당신이 여래인가를 알아볼 수가 있습니까” 이렇게 묻는다면 내가 거기에 대한 설명을 할 수가 있는데 그는 부정을 했습니다. 그때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도 여래가 아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모르겠다. 너무나 힘들어서 내가 하는 일이 너무나 힘이 들기 때문에 나도 여래가 아니었으면 얼마나 좋을지 모른다. 여래라고 했더니 물 한바가지 대접하는 사람이 없고 손으로 찾아갔는데 자기를 위해서 수만리 길을 찾아와도 물 한바가지 대접 없고 전부다 내쫓아 버리는 사람뿐이더라. 그러니까 내가 여래가 아니었다면 이런 일도 할 필요도 없고 또 이러한 힘든 수모도 안당해도 되는데, 내가 이런 힘든 일은 내가 여래이기 때문에 본다.” 

내가 여래라고 하는 것은 이러한 인간의 외면과 질시를 받아가면서 내가 여래라 하는 것은 내가 여래이기 때문에 여래라고 한다. 만일에 이 세상에 진실로 자신의 길을 원하는 자가 있다면 나는 그를 만나기 위해서 나 자신을 숨김없이 말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 1992년 5월 10일 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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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목요일, 10월 16th, 2008 @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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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Response to “‘나는 여래다’라고 말하는 이유”

  1. [...] ‘나는 여래다’라고 말하는 이유를 듣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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